호주 기차 여행 추천 코스 총정리(+준비 팁)

호주는 넓은 대륙만큼 다양한 풍경을 품고 있어요. 광활한 붉은 사막,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선, 울창한 산맥까지. 이런 호주의 대자연을 가장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기차 여행이에요. 특히 긴 여정을 천천히 누리며,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해줘요.

 

이번 글에서는 호주의 대표 기차 여행 코스들을 소개할게요. 더 간(The Ghan), 인디언 퍼시픽, 이스트 코스트 열차 노선 등 지역별 매력 포인트와 탑승 팁까지 정리해봤어요. 철도 위를 달리는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 호주 기차 여행의 매력

호주 기차 여행은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도 여유롭고 감성적인 여행 방식을 제공해요. 바쁘게 도착지로 향하는 게 아니라,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특별한 경험이죠. 창밖으로 펼쳐지는 대자연을 따라 느리게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매 순간이 엽서처럼 아름다워요.

 

특히 호주의 열차들은 그 길이와 풍경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에요. 시드니에서 퍼스를 잇는 ‘인디언 퍼시픽’, 애들레이드에서 다윈까지 사막을 가로지르는 ‘더 간’,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이스트 코스트 노선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요. 각 노선마다 호주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게 되죠.

 

기차 여행의 또 다른 장점은 이동 중에도 숙박이 해결된다는 점이에요. 슬리퍼 좌석이나 캐빈룸이 마련돼 있어 밤에도 편안하게 쉬면서 다음 목적지를 향할 수 있어요.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는 시간조차도 여행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객차의 분위기는 기차 여행만의 묘미예요. 열차 안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옆 테이블 여행자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라운지 카에서는 경치 구경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요. 호주라는 넓은 땅을 천천히 알아가는 여행, 기차만큼 멋진 선택은 없어요.

 

기차는 환경적으로도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이에요. 특히 호주처럼 자연 보호를 중요시하는 국가에서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여행 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지구도 보호할 수 있는 1석 2조의 이동 수단이 바로 기차랍니다.

🚆 주요 기차 여행 장점 비교표

특징 설명
풍경 감상 창문 너머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숙소 대체 야간 이동 시 숙박비 절감 가능
느린 여행 도시와 도시 사이의 변화 체감 가능
사교적 분위기 탑승자 간 소통 가능, 외국인 친구 만들기 좋아요
친환경 비행기보다 탄소 배출이 적어요

 

🕌 더 간(The Ghan) 코스 소개

‘더 간(The Ghan)’은 호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상징적인 기차 여행이에요.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출발해 앨리스 스프링스를 거쳐 다윈(Darwin)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약 2,979km에 달해요. 이 구간을 3~4일 동안 천천히 이동하며 호주 중앙 사막과 열대 지역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이 열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 럭셔리한 기차 여행의 정수를 보여줘요. 골드 클래스나 플래티넘 클래스 좌석을 선택하면, 객실 안에서 침대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고, 매 끼니는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식사가 제공돼요. 사막 한복판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기는 낭만, 상상만 해도 멋지죠?

 

더 간은 정차지마다 특별한 액티비티를 제공해요.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붉은 사막을 배경으로 열기구 체험이나 낙타 타기 투어를 즐길 수 있고, 캐서린(Katherine)에서는 노던 테리토리의 협곡을 따라 유람선을 타거나 원주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마다 여행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려요.

 

운행 시기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여름철(12~2월)에는 고온으로 인해 일부 구간이 단축 운행될 수 있어요. 티켓은 출발 몇 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특히 플래티넘 클래스는 빠르게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The Ghan’이라는 이름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낙타몰이꾼들에서 유래했어요. 19세기 후반, 이들은 호주 내륙 탐험과 물자 운송에 큰 역할을 했고, 이 노선이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이렇게 역사와 감성이 깃든 더 간은 단순한 기차를 넘어선 하나의 이야기예요.

🛤 더 간 여행 요약표

구간 거리 소요 시간 주요 정차역 추천 시즌
Adelaide → Darwin 2,979km 3박 4일 Alice Springs, Katherine 3월~11월

 

🌊 인디언 퍼시픽 여행기

‘인디언 퍼시픽(Indian Pacific)’은 호주 대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대표적인 기차 여행 코스예요. 시드니(Sydney)에서 출발해 블루마운틴, 애들레이드, 내륙의 황무지를 지나 퍼스(Perth)까지 약 4,352km를 4일 동안 달리는 이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정규 여객 열차 중 하나예요.

 

이 열차는 호주 남쪽의 황량한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을 통과해요.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직선 철로(478km)를 포함하고 있어서, 마치 땅끝까지 이어지는 선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창밖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며,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느낌을 주죠.

 

여행 중간에는 브로큰힐(Broken Hill), 애들레이드(Adelaide), 쿡(Cook), 칼굴리(Kalgoorlie) 등에 정차하며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특히 칼굴리에서는 금광 도시의 과거를 직접 볼 수 있고, 쿡에서는 인구 4명짜리 도시의 독특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각 정차지마다 마련된 투어 프로그램도 매우 알차요.

 

인디언 퍼시픽 열차는 다양한 좌석 등급이 있으며, 골드 클래스 이상부터는 객실 내 침대와 샤워시설이 제공돼요. 열차 안에는 식당 칸, 라운지 칸이 따로 마련돼 있어 아침에는 호주식 조식,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하는 식사가 준비돼요. 철도 위에서의 식사는 또 다른 낭만이에요.

 

이 노선은 ‘인디언 오션(인도양)’과 ‘퍼시픽 오션(태평양)’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졌어요. 이름처럼 호주의 두 바다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며, 그 사이에 펼쳐진 거대한 대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정이에요.

🚄 인디언 퍼시픽 주요 정보표

구간 거리 소요 시간 정차 도시 운행 시기
Sydney → Perth 4,352km 4일 3박 Broken Hill, Adelaide, Kalgoorlie 연중 운행

 

여정 중간마다 와인 한 잔과 함께 보는 석양, 새벽의 안개 낀 평원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장면들이에요. 낯선 도시를 달리는 열차 안에서, 호주라는 대륙의 ‘넓이’를 체감하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져요.

 

🌴 이스트 코스트 열차 노선

이스트 코스트 노선은 호주의 동쪽 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열차 여행이에요. 시드니(Sydney)에서 출발해 브리즈번(Brisbane), 누사(Noosa), 케언즈(Cairns)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열대우림과 해변, 도시의 풍경이 조화롭게 펼쳐져요. 다른 장거리 기차보다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여행 방식이기도 해요.

 

주요 열차는 NSW TrainLink와 Queensland Rail이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Spirit of Queensland’는 브리즈번과 케언즈를 연결하는 대표 노선으로, 24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슬리퍼 좌석이 있어 장거리 이동이 편안해요. 버스보다 넓은 좌석과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여행 중 휴식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이 노선을 따라가면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허비베이, 타운즈빌, 에얼리 비치 같은 인기 여행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해양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죠.

 

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학생 할인이나 장기 티켓을 이용하면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도시마다 정차 시간이 자주 있어서 자유 여행의 유연함도 함께 누릴 수 있어요. 중간에 도시를 골라 내려 숙박한 뒤 다음 날 열차를 타는 것도 가능해요.

 

이 노선은 단순히 한 번에 끝내는 기차 여행이 아니라,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느린 이동 여행’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각각의 도시에서 며칠씩 머물며 여행의 폭을 넓히기에 안성맞춤이에요. 해안선 따라 남국의 여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스트 코스트 열차 여행, 정말 추천할게요!

🚉 이스트 코스트 주요 구간 정리

출발지 도착지 총 거리 소요 시간 운행 정보
Sydney Brisbane 약 920km 약 14시간 NSW TrainLink 운영
Brisbane Cairns 약 1,681km 약 25시간 Spirit of Queensland 운행

 

🎒 기차 여행 준비 팁

기차 여행은 그 자체로도 설레지만, 사전에 몇 가지 팁을 알고 가면 훨씬 더 알찬 여정이 돼요. 특히 호주처럼 장거리 노선이 많은 나라에서는 여행 준비가 곧 여행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필요한 준비물부터 좌석 선택, 시간 관리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

 

먼저 짐은 가볍게, 하지만 실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기차 내에 짐을 보관할 공간이 따로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품은 손가방에 따로 챙기는 것이 좋아요. 이어폰, 충전기, 슬리퍼, 물병, 간단한 간식은 필수예요. 특히 밤 기차를 탄다면 아이 마스크나 귀마개도 도움이 돼요.

 

예약 시 좌석 선택도 여행의 질을 좌우해요. 호주 기차는 좌석형, 리클라이닝형, 슬리퍼형, 캐빈형 등 다양한 좌석이 있어요. 장거리 노선은 침대가 포함된 슬리퍼석 이상을 추천해요. 가격이 더 들지만, 숙박을 겸할 수 있어서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 되기도 해요.

 

또한 기차 안의 식사 서비스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좋아요. 일부 열차는 무료 식사가 포함돼 있고, 어떤 열차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도 해요. 식사 제공이 없는 열차라면 도시락이나 간단한 스낵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물이나 커피는 일부 객차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에요.

 

기차는 비교적 느린 이동 수단이라서, 타이트한 일정보다 느긋한 계획이 좋아요. 도착 후 다른 교통편이 있는 경우, 기차 지연을 고려해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안전해요. 기차역과 연결된 대중교통 시간도 함께 확인해두면 도착 후 당황하지 않아도 돼요.

🧳 기차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준비물 설명
이어폰 & 충전기 오디오북, 음악, 영화 시청용
슬리퍼 객차 내 이동 시 편리함
간식 & 생수 기차 내 음식 구매 비용 절감
아이 마스크 & 귀마개 야간 이동 시 꿀잠 보장
외투 또는 담요 에어컨 바람 대비용

 

또 한 가지 팁은 전자티켓을 사용하는 거예요. 대부분의 호주 열차는 이메일이나 앱으로 발급되는 QR코드 형태의 티켓을 사용해요. 출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 화면으로 체크인하면 돼요. 다만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스크린샷은 꼭 저장해두는 것이 좋아요.

 

긴 기차 여행 동안 독서를 하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추천해요. 평소와는 다른 공간에서 사색과 정리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에요. 전자책 단말기나 필기 노트 하나쯤 챙겨가면 여행의 깊이가 달라져요.

 

💸 기차 여행 예산 및 추천 좌석

호주 기차 여행은 구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항공편보다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단순한 교통이 아니라 ‘여행’ 그 자체이기 때문에 좌석 종류, 포함 서비스, 숙박 기능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에요.

 

대표적인 노선인 더 간(The Ghan)과 인디언 퍼시픽(Indian Pacific)은 럭셔리 기차에 해당해서 좌석 등급에 따라 1인당 15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다양해요. 일반적인 이코노미 좌석은 없고, 대부분이 슬리퍼 석이나 프라이빗 캐빈으로 구성돼 있어요. 식사, 음료, 투어가 포함된 풀 패키지 개념이에요.

 

반면 이스트 코스트 노선은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에요. 시드니-브리즈번 구간은 약 50~80달러(한화 4~7만 원), 브리즈번-케언즈는 약 160~200달러(한화 14~18만 원) 선이에요. NSW TrainLink와 Queensland Rail은 각각 학생 할인, 조기예약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해요.

 

좌석은 크게 일반 좌석, 리클라이너, 슬리퍼석, 프라이빗룸으로 나뉘어요. 일반 좌석은 의자만 있는 형태지만 리클라이너는 거의 침대처럼 눕혀져서 장거리에도 편안해요. 슬리퍼석은 칸막이가 있고, 프라이빗룸은 아예 개인 방으로 샤워실과 세면대까지 있어요.

 

예약 시기 또한 중요한 예산 변수예요. 보통 3~6개월 전에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즌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져요. 겨울 시즌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성수기인 6~8월은 빠르게 매진되기 때문에 미리 계획하는 것이 가장 큰 절약이죠.

🚆 좌석별 특징 및 요금 비교표

좌석 등급 평균 요금 (1인 기준) 특징 추천 대상
일반 좌석 AUD 50~200 좌석만 제공, 짧은 구간 적합 백팩커, 단기 여행자
리클라이너 AUD 150~300 반침대형 좌석, 장거리 적합 편안함 중시 여행자
슬리퍼석 AUD 500~1,000 침대 제공, 식사 포함 장거리 휴식 필수 여행자
프라이빗룸 AUD 1,500 이상 샤워, 욕실 포함, 풀 서비스 럭셔리 기차 여행 선호자

 

예산에 맞는 좌석을 고르되, 여정의 길이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때론 조금 더 투자한 좌석이 여행의 질을 완전히 바꿔주기도 해요. 기차 위에서의 하룻밤이 평생의 기억이 되기도 하거든요.

 

📌 FAQ

Q1. 호주 기차 여행은 언제가 가장 좋은가요?

 

A1. 3월~5월, 9월~11월이 가장 좋아요. 봄·가을 날씨가 온화하고 경치도 가장 아름다워요. 여름은 일부 노선이 고온으로 운행 제한될 수 있어요.

 

Q2. 기차표는 어디서 예약하나요?

 

A2. 공식 사이트(Great Southern Rail, NSW TrainLink, Queensland Rail) 또는 여행사, 예약 플랫폼에서 가능해요. 조기 예약이 가장 저렴해요.

 

Q3. 짐은 얼마나 가져갈 수 있나요?

 

A3. 대부분 노선에서 위탁 수하물은 20~30kg, 기내 반입 수하물은 7kg 정도까지 가능해요. 자세한 규정은 노선마다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Q4. 기차 안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나요?

 

A4. 일부 고급 노선에서는 라운지에 와이파이가 제공되지만, 대부분의 기차는 와이파이 이용이 제한돼요. 오프라인 콘텐츠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Q5. 열차 내 식사는 어떤가요?

 

A5. 골드 클래스 이상은 3코스 식사가 포함돼요. 일반 열차는 도시락 구매나 스낵바 이용이 가능해요. 간단한 간식은 직접 챙기는 것도 좋아요.

 

Q6. 기차에서 하루 자는 건 안전한가요?

 

A6. 아주 안전해요. 열차 내에는 승무원이 상주하고, 객실 보안도 잘 갖춰져 있어요. 귀중품은 항상 가까이 두고 잠금장치가 있는 가방을 사용하면 좋아요.

 

Q7. 기차표 환불은 가능하나요?

 

A7. 대부분의 노선은 출발 전 일정 기간 내에 환불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가 요금제일수록 환불 조건이 까다로워요.

 

Q8. 호주 기차 여행은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A8.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기차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혼자라도 전혀 외롭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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